일상

드뎌 먹어봤어 맛조은 치킨 맛초킹, [BHC]

희동파파 2016. 6. 24. 23:52

여신님께서 며칠전에 치킨을 먹고 싶다하여 치킨사러 고고~~

오늘은 어떤 치킨을 머거야 하나?

 

개인적으로 혼자 있을 때는

동네에 있는 6,000원짜리 옛날 통닭과 맥주를 먹는데...

우리집 여신님께서는 통닭(치킨과 헷갈리면 안되요. 진짜 통으로 튀겨진 닭ㅋ)은 싫어하심 -0-;

 

'오빠닭이나 가서 맛있어 보이는 걸로 사자'

 

함덕으로 희동이와 슝슝~~

<차만 타면 웃는 희동^_______^*>

 

 

 

잘 가던중 라마다 호텔 맞은편으로 BHC치킨이 새롭게 오픈한 모습이 보임.

그래 오늘은 전지현C, BHC 먹자!!! ^0^ㅋㅋㅋ

 

 

<배가 너무 고파서 미처 매장 사진을 찍지 못함. -_-ㅋㅋㅋㅋ

스카이뷰로 캡쳐한 매장 위치(함덕 라마다호텔 앞 파리바게트 옆에 OPEN^^)>

 

 

 

요즘은 매운 치킨이 대세라고 하지만,

여신님께서 얼마전 리틀여신을 낳고 몸조리중이기에....

매운 것은 메뉴에서 제외(맵스터 먹고 싶었었어ㅠㅠ)

 

그래서 선택한 것이 맛초킹!!!

신메뉴지만 작년말에 나온 것이라 많은 이들에겐 새롭지 않을 듯.

하지만 나에겐 새로움 ㅎㅎㅎ

 

개인적으로 순살은 잘 안 먹어서

맛초킹 한마리로 주문~

17,000원.

 

<맛초킹 치킨 :숙성간장과 꿀을 넣어 만든 오리엔탈 블렌드 소스로 완벽한 맛을 냄>

 

 

20분이란 시간을 기다려서 집에서 맛초킹 개봉!!

짜잔~

<맛초킹 치킨>

 

 

간장의 짭쪼르만 맛과 꿀의 달콤함. 그리고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잘 어울러져서 폭풍흡입~~~

맛초킹 치킨의 가장 큰 특징은 치킨 옷이 약간 찹살 맛이 나는 듯 했다.

흰색의 찹쌀탕수육 옷이 묻은 느낌(?)

 

요즘 핫한 매운 맛을 선택하는데 매운맛을 못먹는 분이 있고,

순수한 프라이드나 양념은 선택하기 싫다면

짭쪼름한 간장과 달콤달콤한 honey로 중무장 되어 있는 맛초킹을 선택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맛을 평가하자면 개인적으로 별 다섯개중 네개 ★★★★